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단독] ‘성추행 혐의’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피해 여성과 3억원에 합의 /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 합의 재판 구속 경찰 조사 합의금 여직원 비서 호식이 호시기 두마리치킨 치킨 .. 본문
[단독] ‘성추행 혐의’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피해 여성과 3억원에 합의 /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 합의 재판 구속 경찰 조사 합의금 여직원 비서 호식이 호시기 두마리치킨 치킨 ..
정의로운 목격자 2019. 5. 24. 14:35한때 시끄러웠죠
호식이 두마리 치킨 회장이 여직원 비서를 성추행 해서 경찰 조사받고 시끄러웠는데
언론에서 후속보도를 거의 안하고 포탈(다음 네이버)에서 후속 보도를 메인 탑에 올리지 않아
사건 결과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당시 성추행 여직원이 합의금 10억을 요구했고 호식이 회장이 3억을 주고 합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단독] ‘성추행 혐의’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피해 여성과 3억원에 합의
윤성필·박기영 기자 2017.06.28
▲여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전 회장이 21일 오전 경찰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사진=연합)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이 피해 여성에게 3억원을 주고 고소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관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호식 전 회장은 피해 여성에게 3억원을 고소취하 합의 대가로 지불했다. 이 관계자는 "피해 여성측은 (최호식 회장에게)10억원을 요구했지만 결국 3억원에 합의했다"며 "최 회장 측은 금액이 과도하다고 생각했으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어쩔 수 없이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합의한 것에 대해 "혐의를 인정한 것은 아니다. 프랜차이즈 사업 속성상 사업 매출에 불이익을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사진=에너지경제신문,연합)
강남경찰서는 이날 최 전 회장에게 강제추행·체포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한 음식점에서 자사 직원인 20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일 오후 6시께 최 전 회장과 단 둘이 식사하는 중 최 전 회장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고, 인근 호텔로 끌고가려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9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라며 최 전 회장의 사퇴를 발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성필·박기영 기자]